소음이 크지 않을까, 물이 새면 어쩌지 등 창문형 에어컨 단점 때문에 구매하기 망설이신 계셨나요? 이러한 문제들은 개선이 되어서 출시하고 있지만 이 사실을 몰라서 매년 여름마다 손해보고 계십니다. 어떻게 개선이 되었는지 알아보시죠.
창문형 에어컨 단점
여러분 집 대부분은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 한개만 설치한 상태일 겁니다. 그래서 안방 혹은 에어컨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방은 시원한 바람이 오지 않을 겁니다.
일반 벽걸이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할려고 하니 실외기를 놓을 자리가 없어서 창문형 에어컨을 하나 설치할려고 알아보다보니 단점들이 많이 보여서 보통 구매를 망설이십니다.
기존의 가장 큰 단점인 일반 에어컨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이였는데 현시점인 2023년에는 창문형 에어컨의 성능이 일반형에 비슷할 수준으로 올라온 상태입니다.
하지만 성능이 올라온다고 해도 설치, 배수, 소음 등 문제들은 그대로 있을 수 있죠?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소음
실외기가 본체에 있어서 소음이 크다는게 원래 창문형에어컨의 큰 단점이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 출시되고 있는 파세코 에어컨을 예시로 들어보면 소음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선풍기 수준의 소음으로 취침모드일때는 최소 34데시벨밖에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평균 40데시벨인 것을 생각하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소음 문제는 창문형에어컨 초기 모델인 2019년에 지적받던 문제이고, 2023년 현재는 이러한 소음문제를 해결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2. 가격
가격이 70만원대라 왜 일반 작은 에어컨과 비슷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 창문형 에어컨이 일반 에어컨과 동일한 성능을 내기 때문입니다.
소음도 일반 에어컨과 비슷하고 배수문제도 없고 게다가 실외기는 필요로 하지 않으니 오히려 저는 창문형에어컨이 일반에어컨보다 가격이 더 비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에어컨들은 고성능이고 비싼 가격대에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거실과 동떨어져있는 작은 방에 굳이 요즘 출시하는 에어컨을 둔다면 돈낭비입니다.
차다리 일반 에어컨과 성능이 비슷한 창문형에어컨을 사는게 가격과 효율 측면에서 좋습니다.
3. 배수
파세코 에어컨은 수분이 증발되는 방식으로 물이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하루에 35L씩 스스로 제습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사실상 에어컨을 24시간 풀 가동을 하지 않는이상 물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예전 창문형 에어컨 모델 같은 경우는 배수관을 따로 설치를 해줘야 되어서 간혹 설치가 안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배수관은 없고 창문형 에어컨 딱 하나만 설치하면 됩니다.
4. 설치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기사님이 설치해주는 방식이 아닌 직접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혼자서 에어컨을 설치하는 조건이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이 끝나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에게 설치까지 부탁하기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어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평소 기계가 어려워 거부감을 느낀시는 분들도 1분만에 스스로 드라이버 없이 맨손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처음에 이지핏 기본키드를 통해 설치하기 때문에 에어컨이 추락이 생길 염두는 안하셔도 되고, 파세코에서 as도 진행하기 때문에 점검 걱정도 안하셔도 됩니다.
겨울에는 다시 쉽게 창틀에서 분리해서 이동식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