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시던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실만한 사건인 에코프로가 100만원이상으로 급등을 했었던 사례를 기억하시나요? 그때 한참 이슈가 된 숏스퀴즈 숏커버링 차이 그리고 원리에 대해 주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드렸습니다.
공매도
먼저 숏스퀴즈에 대해 이해를 하실려면 공매도에 뜻에 대해 알아야 됩니다. 공매도는 말 드대로 비어있는 매도, 실체가 없는 매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합니다. 그러면 주가가 떨어지겠죠? 이때 다시 주식을 매수해서 돌려주는 것을 현상을 공매도라고 부릅니다.
숏커버링 뜻
원래는 공매도 세력이 빌린 주식들을 매도를 하면 주가가 떨어지는게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왜냐하면 공매도 세력은 어마어마한 자금으로 매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를 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주가가 상승하며 어떻게 될까요? 네, 그대로 공매도 세력들은 손실을 보게 됩니다.
주식을 빌렸기 때문에 언젠가는 갚아야 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높아진 주식을 다시 사서 갚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주식이 추가적으로 더 상승을 하게 되게 됩니다.
숏스퀴즈 뜻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숏스퀴즈는 무엇일까요? 간혹 숏스퀴즈 숏커버링 차이를 모르고 둘이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닙니다.
좀전에 공매도 세력들이 울며겨자 먹기로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높게 올라간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상황을 기억하시나요? 이때 특정한 공매도 세력만 매수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공매도 세력들이 다 같이매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원래는 숏커버링만 발생을 하여 일부 공매도 세력만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숏스퀴즈는 더많고 다양한 공매도 세력들이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서로 공매도를 중지하고 매수경쟁이 치열해집니다.
그래서 공매도 세력이 조금이라도 덜 올랐을때 1주라도 더 매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구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에 올랐던 주가에서 차트상 더 급등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