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털속사이에 까맣게 뭔가가 올라온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코양이 턱드름을 의심해 봐야되는데요. 그냥 방치해두면 가라않겠지 생각하시면 나중에 그 부분에 털이 빠지면서 심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치료법을 알아봅시다.
치료법
고양이 턱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일단 피지가 많이 올라와서 생기는 것 인데요. 우리가 중학생때 주로 나타나는 여드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에 나는 블랙헤드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크기가 크고 방치해두면 턱드름 주위로 탈모증상이나 염증이 더욱 심해져서 고양이는 계속 해당부위를 긁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턱드름을 제거한다고 억지로 해당부위를 짜기를 시도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짤 때 강한 압력이 피부에 전해지기 때문에 더 강한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집에서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문질러준다.
- 소독약으로 닦아준다.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턱드름 증상이 어느정도 완화가 되는데요. 그러나 간혹 증상히 심해 턱드름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무리하게 없앨려고 강하게 짜거나 문지르지 마시고 주기적으로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주시고 그래도 턱드름이 심할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거나 약을 처분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방법
치료법도 중요하지만 다시 턱드름이 재발하지 않는것도 중요하겠죠.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사료를 먹고나서 턱 주위 얼굴을 소독해준다.
- 먹었던 그릇은 깨끗하게 살균해준다.
- 기름기가 많은 사료는 피하기
턱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고양이가 사료를 먹고나서 턱주위를 잘 닦지 않아서 그 부분이 오염이 되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번 식사후에 깨끗하게 얼굴을 닦아주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식사를 한 그릇 역시 깨끗하게 소독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거나 사료가 고양이와 맞지 않아서 피지가 과다분비되어 턱드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료를 바꿔주시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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